팬데믹 덕분에 재택근무가 희귀한 선택지에서 벗어낫다. 이제 주류 업무 양태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넷플릭스(Netflix), 미국 정부 등의 방침을 확인해보라. 모두가 사무실 리오프닝을 지연하거나 재택근무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전환을 통해 데스크톱도 변화하고 있다. 수십년 전에는 메인프레임에 부착되어 있는 단순 단말기가 사용됐다. 그리고 40년 전, PC로의 전환이 나타났다. 이제 책상에는 여전히 PC가 있지만 점차 중앙 집중화 모델로 회귀하고 있다.
오늘날의 윈도우 PC는 오피스2019(Office2019), 워드퍼펙트 오피스(WordPerfect Office) 등의 전통적인 스타일의 오프라인 스위트 대신에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 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의 SaaS제품을 구동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스타티스타(Statista)의 최신 오피스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구내에서 호스팅 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미미한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365/오피스365가 시장의 47.5%를 점유하고 있고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이 44.56%로 그 뒤를 쫓고 있다.
IT 진화의 다음 단계는 단순히 생산성 소프트웨어뿐만이 아니라 데스크톱 자체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이다. 왜 그럴까?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가 기존 모델보다 재무적으로 효율적이었듯이 DaaS도 그렇기 때문이다. CFO는 DaaS가 자본 지출을 운영 비용으로 대체하는 점에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11을 구동하려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새로운 PC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롭고 사용이 간편한 DaaS 윈도우 서비스인 윈도우365 클라우드 PC(Windows365 Cloud PC)를 사용하면 기존 하드웨어로도 구동할 수 있다.
또한 DaaS를 이용하면 백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등 시스템 유지보수 부담이 준다. 이 모든 것을 DaaS 제공자가 관리한다. 재택근무 인력의 경우 그 이점이 더욱 커진다.
확장성은 오랫동안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DaaS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DaaS 제품은 재택 근무자가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를 따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윈도우365를 구동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DaaS가 재택근무에 적합한 것이다. 표준 사무용 PC 구성과는 달리 PC가 번개를 맞아 고장 나면 모든 사용자는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여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재난 복구 기능이 태생적으로 내장된 셈이다.
윈도우 DaaS를 선택하는 방법
사용하고 있는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여러 벤더가 윈도우 DaaS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윈도우 중심적인 사무실에서는 다음의 3가지 옵션 중 하나가 가장 적합할 것이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Citrix Workspace)
시트릭스는 1992년부터 원격 MS-DOS 및 윈도우 데스크톱을 제공했다. 수십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히 협력해 매우 잘 동작하는 워크스페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물론, 윈도우 PC를 클라이언트로 사용해야 잘 작동한다.
주된 이점 중 하나는 E2E(End to End) 맥락 보안을 통해 원격 시스템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접근방식이다. 사용자, 사용자 그룹, 클라이언트 플랫폼을 모두 보호한다. 사용자 관점에서 방어책이 투명하다. 사용자의 보안을 가능한 간편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훌륭한 접근방식이라 할 수 있다.
데스크톱과 가상 서버 부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시트릭스는 특허 기술인 HDX와 ICA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이 최적화됨으로써 전용 실시간 줌(Zoom) 통화 등 네트워크 대역폭이 높은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대역폭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보편적인 문제가 네트워크가 관련이 있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형편없는 지연 속도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결함이 발생하고 심지어 데스크톱 전체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 80년대에 처음 발생했던 느린 데스크톱 세션 실행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검증된 진정한 원격 데스크톱 솔루션을 원한다면 워크스페이스를 고려해 볼만하다.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최소 25명의 사용자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해야 한다. 사용자당 월 2달러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이용하다보면 사용자당 월 18달러의 워크스페이스 프리미엄(Workspace Premium) 제품을 원하게 될 것이다. 모든 DaaS 제품이 그렇듯이 가격은 원하는 라이선스 수와 서비스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Azure Virtual Desktop)
마이크로소프트는 터미널 서버(Terminal Server, 시트릭스의 윈프레임(WinFrame) 기반)부터 시작하여 오랫동안 DaaS 제품을 제공해왔다. 최신 제품이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이다.
이는 포괄적인 애저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및 SaaS이다. 간소화된 관리와 멀티세션 윈도우10 데스크톱을 제공하고 기업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예전의 오피스365 프로플러스(Office365 ProPlus))에 최적화되어 있다.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여러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리 기능은 애저 포털에서 제공된다. 여기에서 새 앱을 배치하고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하며 보안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을 구성해 관리하기가 다소 어렵다. 이를 운용할 경우, 회사는 전문적인 윈도우 시스템 관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어려운 학습 곡선에 직면하게 된다.
그래도 사용할 이유가 있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은 뛰어나 보안성을 제공하며 관리에 익숙해지면 데스크톱을 잘 통제할 수 있다.
단 이 윈도우 DaaS는 가격 정책이 복잡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또는 윈도우 엔터프라이즈가 있는 경우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에 사용자당 추가 비용 없이 접근할 수 있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애저 액티브 디렉터리(Azure Active Directory), VM, 클라우드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있어야 한다. 구성 요소가 많고 전혀 저렴하지 않다.
결국 얼마의 비용이 발생할까? 우선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 가격 세부사항부터 살펴본 후 애저 가격 계산기로 이동한다. 꽤나 복잡한 작업이 기다릴 것이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에 능숙한 MSP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부에 윈도우 DaaS 전문가가 있고 원격 데스크톱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싶다면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윈도우365 클라우드 PC(Windows365 Cloud PC)
하지만 직원 중에 자격이 있는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 스페셜리스트(Azure Virtual Desktop Specialist)가 없다면 어떨까? 마이크로소프트가 해결책을 마련했다. 바로 윈도우365 클라우드 PC이다.
이를 이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365를 구성한다. 윈도우365 인스턴스 확장 방식을 관리하고 클라우드 PC의 성능을 모니터링하지만 새로운 가상 클라우드 PC를 생성하고 관리하기 위해 애저 솔루션 아키텍트 엑스퍼트(Azure Solutions Architect Expert)가 될 필요는 없다. 두 마이크로소프트 DaaS 제품 사이의 주된 차이점은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이 유연성에 최적화되어 있는 반면에 윈도우365가 사용 편의성을 위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윈도우365의 가격 정책도 훨씬 단순하면서 매우 유연하다. 언제든지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월 구독 가격을 변경하면서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거의 모든 운영체제에서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윈도우365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윈도우365 대시보드에 있는 별도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리모트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를 사용할 때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용 앱이 있다.
윈도우365 클라우드 PC가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PC 구성 지침에서는 재택근무 시나리오를 위한 가상 PC에 대해 최소 2개의 vCPU와 8GB의 RAM을 권장한다. 소기업에게는 월 약 41달러의 비용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러 대의 관리형 기업용 PC를 구매, 운송, 지원해야 하는 대기업에서는 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윈도우 DaaS 옵션 중 사무실 작업자를 위한 윈도우 데스크톱이 필요한 경우 윈도우365 클라우드 PC가 가장 좋은 옵션일 가능성이 높다.
기타 옵션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 윈도우365 클라우드 PC가 주류 선택지이긴 하지만 다른 옵션도 있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Amazon WorkSpaces)와 VM웨어 호라이즌 클라우드(VMware Horizon Cloud) 서비스 등이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는 아마존 고유의 클라우드 데스크톱 서비스이다. 아마존 VPC(Virtual Private Cloud)를 기반으로 동작한다. 이 플랫폼에서는 광범위한 가상 하드웨어 및 스토리지 구성으로 윈도우 또는 리눅스(Linux)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기본적인 테라디씨(Teradici) PCoIP(PC-over-IP) 스트리밍 프로토콜 또는 새로운 아마존 WSP(WorkSpaces Streaming Protocol)를 사용하여 장치를 연결한다.
윈도우, 맥OS,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컴퓨터, 크롬북, 아이패드, 아마존 파이어(Fire) 태블릿, 안드로이드 태블릿, 지원되는 웹 브라우저로 가상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업무 손실 없이 장치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 데스크톱은 7가지 기본 번들과 가격 레벨(Value, Standard, Performance, Power, PowerPro, Graphics, GraphicsPro)로 제공된다. 윈도우 10 데스크톱 가격은 워크스페이스가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경우 7.25달러/월 + 0.22달러/시간(또는 고정 비용 25달러/월)부터 시작하고, 자체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경우 7.25달러/월 + 0.17달러/시간(또는 21달러/월)부터 시작한다(리눅스 데스크톱 가격은 7.25달러/월 + 0.17달러/시간 또는 21달러/월부터 시작한다).
VM웨어의 호라이즌 클라우드 Daa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을 제공한다. AWS의 VM웨어 클라우드, 애저, 구글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기타 VM웨어 파트너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VM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CSP(Cloud Solution Provider)가 아니다. 즉, VM웨어는 윈도우 라이선스를 재판매하지 않는다.
다양한 최종 사용자 플랫폼에서 이런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여기에는 윈도우 PC, 맥, 태블릿, 스마트폰이 포함된다.
VM웨어의 접근방식의 차이점은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를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호라이즌은 필요에 따라 이를 다시 통합하여 개인화된 사용자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가상 데스크톱이 특별한 VM 이미지의 인스턴트 클론과 사용자 환경 프로필 및 VM에 스스로 연결되지만 설치되지는 않는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하여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일관된 데스크톱처럼 보이지만 데스크톱 자체는 로그아웃 시 파괴된다. 다시 로그인하면 데스크톱이 다시 자동으로 생성된다.
VM웨어는 일회성 라이선스 기반으로 호라이즌을 제공한다. VM웨어 호라이즌 스탠다드는 사용자 10명당 3,116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사용자 100명 패키지도 있다.
크롬OS(ChromeOS) 옵션
IDC의 2020년 시장 점유율 수치에 따르면 처음으로 크롬OS가 맥OS보다 앞섰다. 3.3% 앞선 10.8%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데스크톱 운영체제로 성장했다. 맥OS의 점유율도 증가했기 때문에 크롬OS의 성장은 분명 윈도우의 점유율을 빼앗은 것이다(1/4분기에 75%로 감소).
크롬OS는 완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DaaS 기업 솔루션을 배치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크롬북도 사람들을 DaaS 개념을 널리 알려나가는 양상이다. 예를 들어, 트럭이 회사의 크롬북을 밟고 지나간다고 할지라도 자녀의 학교용 크롬북을 사용하여 1분 안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아무 윈도우 노트북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서비스의 대부분의 무료 버전을 제공함으로써 구글은 자사의 기업용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품을 위한 사용자 커뮤니티를 확보했다. 사람들이 이미 구글 문서(Google Docs)와 지메일(Gmail)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워크스페이스의 사용자가 될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워크스페이스의 기능이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그것들보다 나은지 논쟁을 벌일 수 있지만 이것들이 비교될 만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웹 지원 장치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크롬 웹 브라우저와 가장 잘 호환되지만 거의 모든 브라우저가 크로미움(Chromium)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건은 아니다. 물론, 워크스페이스는 크롬북에서 더욱 잘 작동하지만 구글은 네버웨어(Neverware)와 크롬OS의 클론인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인수하여 구형 PC를 크롬OS 워크스테이션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했다.
워크스페이스 가격은 윈도우 제품군과는 달리 매우 단순하다. 사용자당 월 6달러부터 시작하며 사용자당 월 최대 18달러이다. 사용자를 위한 무제한 스토리지를 원하는 경우 더 높은 티어도 있다.
셸(Shells)을 통한 리눅스 데스크톱
누가 데스크톱 리눅스를 사용할까? 시장 점유율이 2%를 넘긴 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분투, 민트(Mint), 데비안(Debian) 등의 형태를 가진 데스크톱 리눅스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매니아들 사이에서 틈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셸은 지난 해 출범한 DaaS 스타트업으로 클라우드에서 리눅스 데스크톱을 손쉽게 호스팅할 수 있다.
리눅스는 항상 원격으로 구동하 수 있었다. 유닉스(Unix)의 기본적인 기능이다. 하지만 서버측을 관리하지 않고 리눅스(또는 윈도우) VM을 구동하고 싶은 경우 쉘은 쉽게 배치, 관리,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셸은 인터페이스를 웹 브라우저에 의존한다. 따라서 아무 인터넷 지원 장치에서나 데스크톱을 구동할 수 있다. 심지어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는 스마트 TV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은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하며 인기 있는 데비안, 민트, 우분투 배포판도 여기에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현재 레드햇(Red Hat) 데스크톱 배포판 제품군인 페도라 워크스테이션(Fedora Workstation)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10 프로는 지원된다.
예산이 제한된 사용자는 가격 때문에 셸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연간 구독 요금제인 쉘 베이직(Shells Basic)은 월 9달러 밖에 하지 않는다. 이 클라우드 데스크톱에는 1개의 CPU, 40GB의 스토리지, 2GB의 메모리가 제공된다. 윈도우에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영업 부문 리눅스 데스크톱으로는 충분하다.
개발자와 고급 사용자의 경우 월 25달러의 연간 셸 프로(Shells Pro) 요금제로 4개의 CPU 코어, 160GB의 스토리지, 8GB의 메모리를 갖춘 가상 데스크톱을 얻을 수 있다. 데스크톱 리눅스 사용자가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리소스이다.
마지막으로, 셸은 최대 7일 기간의 무료 일일 백업을 제공한다. 사소하지만 유용한 기능이며, 다른 DaaS 플랫폼에서는 추가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많다.
리눅스 사용자에게 셸은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소수의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만 필요한 경우에 특히 고려해 볼만하다.
최선의 선택
DaaS가 적절한 선택이 아닌 상황이 여전히 존재한다. 사무실 또는 직원들이 여전히 10Mbps 미만의 DSL 인터넷 연결을 사용하고 있다면 DaaS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재택 작업자들이 많고 보안 위협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DaaS는 많은 기업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비디오 및 오디오 제작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의 일부 사용자는 분명 항상 완전한 성능을 갖춘 PC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무직 근로자라면 대개 DaaS로 충분하다.
어떤 DaaS인지는 현재의 스택에 따라 달라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지향적인 사무실에서는 윈도우365 클라우드 PC,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애저 버추얼 데스크톱을 순서대로 고려해야 하며, 이것들이 적합하지 않다면 대안 옵션을 고려해야 한다. 더 저렴한 옵션을 원하는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는 크롬OS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고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으로 매우 안전한 것을 원한다면 셸의 클라우드 기반 리눅스 데스크톱을 고려하도록 한다.
* Steven J. Vaughan-Nichols는 CP/M-80이 첨단 PC 운영체제였고 300bps 모뎀이 고속 인터넷 연결 수단이었던 시절부터 기술 분야에 대한 글을 써왔다.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