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터미널이 다수의 사용자 지정 옵션을 새롭게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명령 프로프트 및 파워셸을 위한 공식 업그레이드 인터페이스인 이 프로그램은 이제 출시 3년 차에 해당한다.
오픈소스 명령줄 도구에 열광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기업 내 IT 전문가라면 은근히 사용할 경우가 많은 프로그램이 바로 윈도우 터미널이다.
깃허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윈도우 패키지 관리자(winget)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최신 윈도우 터미널 프리뷰 버전은 일단 사용자 정의 배경색 또는 이미지, 텍스트 색상, 몇 가지 탭 및 창 변수를 허용하는 테마 옵션을 지원한다. 사용자 지정 테마는 JSON 파일로 구축할 수 있다. 표준 윈도우 옵션만큼 쉽지는 않지만 명령줄 사용에 익숙하다면 적응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다른 변경 사항으로는 윈도우 10 및 11의 다크 테마 지원, 새 텍스트 렌더링 엔진 옵션, 새 탭 위치 옵션, 기본 색 구성표에 대한 새 메뉴, 새로운 ‘expandSelectionToWord’ 액션 등이 있다. 다양한 기타 조정 및 버그 수정과 함께 마크 모드에서 Tab 및 Shift+Tab을 사용하여 하이퍼링크 간에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