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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OKR Staff

센서타워, ‘소셜 앱 시장 인사이트’ 발행··· “글로벌 소셜 앱 매출 1위는 틱톡”

뉴스
2024.06.281분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전 세계 소셜 앱의 수익과 다운로드 추세, 주요 소셜 앱의 수익 변화 및 2024년 한국, 중국, 일본, 중동 등 시장의 인기 소셜 앱 순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소셜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전 세계 소셜 앱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한편, 글로벌 소셜 앱 중 매출 1위는 틱톡이었다. 단 한국 시장에서는 유튜브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센서타워는 세계 소셜 앱의 인앱구매 매출이 다운로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후원의 강력한 매출 창출 능력에 힘입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틱톡’의 인앱구매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0억달러를 돌파하며 소셜 앱 수익 1위 자리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은 구독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230%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소셜 앱으로 기록됐다.

전 세계 및 주요 국가의 소셜 앱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틱톡’의 성과가 눈에 띈다. 전 세계,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에서 ‘틱톡’은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한국, 일본, 중남미에서도 각각 상위권을 차지하며 소셜 앱 시장을 이끌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국 소셜 앱 시장에서 ‘틱톡’은 수익 순위 3위, 수익 성장 순위 2위에 오르며 성과를 보였다. 매출 순위 1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유튜브’가 차지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특히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르게 아이돌 소셜 앱 ‘리슨’과 ‘bubble with STARS’가 수익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중국 소셜 앱 시장과 일본 소셜 앱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틱톡’은 일본 시장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소셜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웹사이트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