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가 AI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AI사업본부의 책임자로는 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전 부사장인 장윤찬 부사장이 선임되었다.
다올티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AI시스템을 도입,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서버 및 기타 하드웨어는 물론 AI관련 솔루션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다올티에스는 AI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국내 AI시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I사업본부를 맡은 장윤찬 부사장은 37년간 IT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IT 기술 전문가이다.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LG전자 기술영업 그룹장, LG엔시스 인프라솔루션 사업본부장, EMC 전무, 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윤찬 부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재직 시절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를 주도했다. VDI, SDDC등 IT 현대화 사업과 대규모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구축사업과 같은 신기술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AI사업본부를 지휘하며 다올티에스의 AI 비즈니스 역량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장윤찬 부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대표 총판사인 다올티에스의 AI비지즈니스를 총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선 기술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후 SI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가상화, 보안, AI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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