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뉴타닉스가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영역 내 전문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뉴타닉스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HCI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우데이타는 25년간 총판 사업을 운영하며,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솔루션을 진행한바 있다.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 고객이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른 공급업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타닉스가 국내 클라우드 및 HCI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근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하여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됨에 따라 가격 변동 등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뉴타닉스가 VM웨어의 대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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