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텍스트 코리아가 콘텐츠 생성 애플리케이션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26일 소개했다.
오픈텍스트 관계자는 “많은 기업은 연구 개발, 제조, 엔지니어링,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 걸친 직원들이 SAP S/4HANA, 세일즈포스, SAP 석세스팩터(SuccessFactors)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365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의 콘텐츠 중 원하는 자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종사자의 40%가 평균 11개의 애플리케이션 수보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5%는 직장에서 26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콘텐츠 대란은 직원의 경험, 운영 효율성 및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 파운드리 리서치에 따르면 58%의 조직이 적시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어 비즈니스 기회를 상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이런 콘텐츠 허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오픈텍스트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OpenText Business Workspace)’를 소개했다.
오픈텍스트에 따르면, 오픈텍스트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필수적인 콘텐츠 허브로 프로젝트, 사례 또는 특정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된 작업을 수행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및 도구의 단일 소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공간을 창출 ▲AI 콘텐츠 어시스턴트(Assistant)에 AI 콘텐츠를 검색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검색 제공 ▲콘텐츠와 상호작용을 쉽게 요약해 콘텐츠에 대한 통찰력 확보 등을 지원한다.
오픈텍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조직은 오픈텍스트 비즈니스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의 전체 전략적 가치를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인사이트를 통해 직원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예측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