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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OKR Staff

유니티, 신임 CEO 겸 사장에 매튜 브롬버그 선임

뉴스
2024.05.031분

유니티가 2024년 5월 15일부로 매튜 브롬버그를 최고 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임명하고 유니티 이사회 위원으로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짐 화이트허스트 임시 CEO는 유니티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로엘로프 보타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수석 사외이사직을 맡는다.

게임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매튜 브롬버그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이자 퍼블리셔인 징가(Zynga, NASDAQ: ZNGA)에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하며 징가의 턴어라운드에 기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전세계 징가의 게임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동시에 제품 개발과 디자인, 기술, 데이터, 분석을 감독했다. 또한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여러 리더 직책을 역임하며 모바일 사업부의 확장을 돕고 4개 대륙에서 다양한 주요 장르의 인기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

로엘로프 보타는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를 유니티의 신임 CEO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사회와 전체 경영진은 검증된 리더십과 고객을 우선하는 사고방식, 역동적인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맷(Matt)이 유니티를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짐 화이트허스트는 “맷(Matt)과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성공과 혁신을 지원하는 유니티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허스트는 유니티의 2대 주주 중 하나이자 이전에 본인이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근무했던 실버레이크(Silver Lake)로 복귀해 운영 및 투자 팀 이니셔티브를 총괄하는 매니징 디렉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매튜 브롬버그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짐과 이사회, 그리고 유니티의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크리에이터가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에게 훌륭한 게임과 경험을 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니티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