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2024)’에 참가해 콜드 플레이트, CDU, CDM, 냉각탑 전체 등을 포함한 완전한 수랭식 냉각 솔루션을 출시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동시에 AI 및 HPC 용량을 확장할 때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설명이다.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에 수랭식 냉각 서버 및 인프라를 도입할 경우 데이터센터의 PUE가 크게 감소해 총 전력 소비량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에 종합 수랭식 냉각 솔루션과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AI 및 HPC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며, “슈퍼마이크로의 완전한 수랭식 냉각 솔루션은 랙당 최대 100kW를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TCO(total cost of ownership; 총 소유 비용) 감축과 AI 및 HPC 컴퓨팅의 집적도 향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사는 빌딩 블록 아키텍처를 통해 최신 GPU와 가속기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랙 스케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프로세스는 검증된 공급업체와 함께 이루어진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