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사례 대응하는 앞선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문 정보가 부족한 가운데, 버티브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버티브 AI 허브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하기 위한 전문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여타 리소스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버티브 AI 허브는 각종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랙당 10 ~ 140kW의 기 출시 및 향후 출시될 칩 세트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액체 냉각 및 전력 인프라를 제시한다.
버티브 측은 AI 인프라 인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들로 수시로 업데이트된다고 전했다. 회사의 지오다노(지오) 알베르타치 CEO는 “선도적인 칩 제조사 및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AI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IDC에서 데이터센터 부문을 담당하는 션 그레이엄 리서치 디렉터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가 AI를 이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해답보다 의문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AI 전략을 수립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일 소스를 찾는 기업들에게 버티브와 같은 인정받는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은 매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dl-ciokorea@foundryc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