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래프트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NCP를 활용한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크래프트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ML, AI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실제로 이런 서비스를 경쟁력 있게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및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세션 발표에서 아이크래프트 권수용 팀장은 기업이 데이터 플랫폼을 갖추고 운영함에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과 기술적인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하둡 기반의 로그 분석 시스템을 시연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김한수 SA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와 이를 사용자가 이용하기 위한 네이버 클라우드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소개했다.
아이크래프트 권수용 팀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타 업체간 격차가 벌어진 이유는 ML/AI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준비하고 반영하는 데이터의 양과 질의 차이와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의 문제”라며, “데이터의 양과 질을 ‘누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위해, 왜, 어디로부터’ 처리해 나갈 것이며, 또한 속도와 비용, 법적 제한 등을 따지는 것이 서비스 이상으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크래프트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시즌제 형태의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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