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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OKR Staff

지코어, 100개 이상 언어 지원하는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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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2분

지코어가 속도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인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Gcore AI ASR: Gcore AI Automated Speech Recognition)’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데이터의 빠른 전달 속도가 매우 중요한 방송사, 주문형 비디오(VOD), 라이브 스트리밍 및 콘텐츠 소유자가 전세계 시청자에게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거나 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도 생성된 자막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지코어는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는 1시간 분량의 동영상 자막을 10분 이내 생성하며, 일반적인 단어 사용에 대한 오류도 4~5%로 낮게 나타나는 등 정확도가 사람이 생성한 것과 유사하거나 더 높다”라며 “특정 언어 또는 주제 영역에 대한 오픈소스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자막을 생성할 콘텐츠에 대한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용자 지정 방식은 산업별 용어나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콘텐츠에 유리하다고 지코어는 밝혔다.

지코어에 따르면,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 내 업데이트된 자동 음성인식 모델은 내부적으로 엄격히 평가해 고객이 사전 구성된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직접 테스트를 거친 자동음성인식 모델을 한 곳에서 이용하면서 직접 모델을 선택하거나 조정할 필요 없이 콘텐츠의 빠른 자막 생성에만 집중할 수 있다.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특정 자동음성인식 모델을 선택하고 미세조정을 통해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지코어 스트리밍 플랫폼 헤드인 알렉세이 페트로브스키크는 “전세계 시청자에게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있어 자막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코어 AI 자동 음성인식 서비스, AI ASR은 방송사는 물론 콘텐츠 소유자 및 기업이 신선하고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로 세계 곳곳의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비용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