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프로젝트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Clify) 브랜드를 론칭하고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회사는 국내 멘탈케어 산업 최초로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인 'CAP'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멘탈케어의 CAP모델은 클라이피 브랜드 여정의 첫 혁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기존 멘탈케어 산업의 단편적, 비가시적, 후속적 한계를 넘어 입체적, 가시적, 선제적 결과 창출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심리적 고위험군에 이른 직원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같은 전형적 멘탈케어 방법론이 기존의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모델이었다면, CAP 모델은 조직 정책 기반의 특정 그룹 심리 상담을 통한 사전 진단과 같은 선제적(Pre-emptive) 솔루션과 정량적 결과를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Culture Accelerating Program’에서 비롯된 CAP 모델은 멘탈케어가 시대적 조직 경쟁우위 전략으로 부상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지표가 될 것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유쾌한 에 따르면, 디지털 모바일 워크 라이프가 일상화 된 초스피드 문화와 AI 가 화두로 떠오른 환경프로젝트에서 AI 기술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조직의 멘탈케어 전략과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EAP접근법이 인사 부서 차원의 멘탈케어 프로그램으로서 조직 적응 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개인 심리 카운셀링과 사내 홍보에 그쳤다면, CAP는 조직 멘탈케어가 세대간의 갈등 해결과 임직원 가족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전사적 조직 워크 문화의 동기유발이자 참여형 혁신 경영 문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유쾌한 프로젝트의 홍주열 대표는”우리의 시도가 초스피드에 당황하는 기업들을 행복 경영으로 이끌 것이고, 잔혹한 교육 경쟁 환경에서 고통받는 입시생들을 유쾌한 입시과정의 길로 들어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