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일 기업 사용자를 위한 생성 AI 챗봇을 공개했다. 이메일 응답 초안을 작성하고 팀즈 미팅 내용을 요약하며 마케팅 및 영업 이메일 캠페인을 생성하는 등의 기능이 눈에 띈다.
오픈AI의 GPT-3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로소프트의 새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은 회사의 기존 CRM 및 ERP 소프트웨어의 익스텐션에 해당한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에서 질문에 답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대화나 메모를 요약하는 재주를 갖췄다.
회사 측은 이번 익스텐션의 발표에 대해 비즈니스 중심 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AI 기능성 강화를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담당 부사장인 찰스 라만나는 블로그에서 “오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다이내믹스 365, 파워 플랫폼 전반에 걸쳐 있는 최근의 AI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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