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 대부분은 스마트 가전기기, 웨어러블 기기, 기타 신기한 장난감 등의 커넥티드 기기에 집중되어 왔다. 하지만
BC 하이드로(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스마트 계측기와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
관련 기업: 시스코, 인트론, 캡 제미니, 엑센츄어
BC 하이드로(BC Hydro)는 계측기 효율성과 그리드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 분야에 걸쳐 스마트 계측기와 스마트 그리드에 9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 배치를 통해 캐나다 7개 주에 걸쳐 180만 개의 계측기가 교체되었다.
이 솔루션은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와 원격 제어를 통해 도난을 75% 경감시켜서 미터 검침에 3억 3천만 달러, 자가 서비스 툴을 통해 2억 2천 4백만 달러를 절약했다.
코카콜라(조지아 애틀랜타)
주문 프로세싱을 간소화하기 위한 공급망 로지스틱스 향상
관련 기업: 시스코, SAP, 다트리아(Datria)
코카콜라는 연 75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100여 곳의 시설에서 일하는 3000명의 직원들에게 VoIP 기반의 “피킹(picking)”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코카콜라는 재고관리, 배송, 서비스 지원분야에 있어서의 수작업, 키보드 조작 작업의 상당부분을 음성 인식 제어로 교체했다. 그 결과로 자본 비용에서 2백만 달러의 절감, 노동자 생산성 10% 향상, 외부 송출 주문 정확도 99.8%를 달성했다. 주문 정확도는 이전까지 90% 선에 그쳤었다.
리우 오퍼레이션 센터(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스마트시티로의 이행
관련 기업: 시스코, IBM, 삼성
리우데자네이루는 공식적으로 세계 “스마트시티”중 하나가 되었다. 이 도시의 목표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 대응 시간을 신속화하고, 더 나은 교통 통제를 이행하고, 기관들간의 협업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기술 협력사들의 도움으로 리우는 수많은 기술들을 통합함으로써 자체 운영 센터를 중앙화시켰다. 이 솔루션은 도시 전체의 센서와 기기들로부터 전송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한다. 그 결과 사건 대응 시간은 20% 빨라졌고, 630만 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향상되었고, 월드컵과 올림픽 같은 세계적 행사를 위한 치안이 강화되었다.
방코 데 코르도바(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비디오 협업과 보호 프로젝트
관련 기업: 그루포 갈메스, 시스코
이 아르헨티나 은행은 자체 비디오 솔루션을 도입할 때 수많은 목표가 있었다. 이 은행은 자사의 지점 243곳에 걸쳐 배치된 3000여 명의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싶어했다. 방코 데 코르도바는 또 비디오 카메라를 활용해 하루 24시간 직원과 은행 고객들을 보호하고 싶어했다.
이 은행은 중앙 관리가 가능한 2600개 이상의 IP 비디오 카메라, 새로운 네트워크, 디지털 사인, 사이버보안 시스템을 배치했다. 방코 데 코르도바는 현장에 트레이너를 파견할 필요를 없애서 빠르게 투자수익률을 달성했다. 이후 전자 거래가 8배나 증가해서 지점 직원들의 업무를 큰 폭으로 경감시켰다. 이 솔루션은 또 각각의 지점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지키는데도 쓰인다.
루크오일(러시아 북극 티만-페코라 지역)
관련 기업: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러시아의 티만 페코라 지역은 바란데이(Varandey) 석유 터미널 중심지다. 이 위치는 세계 최북단의 사계절 운영 석유 시설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이 터미널은 화씨 영하 47도까지 내려가는 혹한, 바다에 5피트까지 쌓이는 빙하, 16피트에 달하는 높은 파도 같은 혹독한 기후를 견뎌야 한다.
이 시설을 소유한 루크오일사는 석유 생산량과 서유럽과 북미로의 수출량을 늘리고 싶어했지만, 지속적이면서도 안전한 사계절 운영 활성화가 필요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루크오일은 에머슨 플랜트웹(Emerson PlantWeb) 아키텍쳐와 델타V 디지털 오토메이션 시스템(DeltaV Digital Automation System)을 활용해 시설을 보호하고 안전을 향상시키고 자동화 영역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로 해변, 내륙, 해저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측정, 진단, 감지하는 700개의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분석하게 되었다. 이 시설은 현재 년 1200만톤 이상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돔 페리뇽과 사보이 호텔(영국 런던)
돔 페리뇽의 빠른 주문을 위한 DP 애플리케이션 프레스
관련 기업: 에브리씽, 오픈피커스, 센터라인
런던에 소재한 사보이(Savoy)호텔은 고객들에게 돔 페리뇽 샴페인 주문에 있어서 독특하면서도 최고급의 경험을 만들어줄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보이 호텔은 사물인터넷 중심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브리씽(EVRYTHNG)에게 맞춤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주문했다. 에브리씽은 센터라인(CentreLine)에서 설계한 맞춤 스마트 ‘보틀(bottle)’과 소통하고 셀룰러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기 위한 오픈피커스(OpenPuicus)의 플라이포트(Flyport) 내장 기기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객실에서 고객은 간단히 버튼만 눌러 이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주문 데이터는 음성-녹음 메시지로 전환되어 사보이 직원에게 어느 스위트가 주문을 넣었는지 알려준다. 이 주문은 다른 데이터와 함께 에브리씽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들어가서 추가적으로 분석된다. 이 플랫폼은 서비스 제공을 변혁시키고 많은 럭셔리 브랜드를 현대화해서 매출 신장과 고객의 구매 행동에 대한 통찰을 높일 수 있다.
케냐 파이프라인 컴퍼니, 케냐
파이프라인 자동화
관련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케냐 파이프라인 컴퍼니(Kenya Pipeline Company)는 케냐 정부가 100% 소유하는 공기업이다. 이 회사는 총 900km에 달하는 세 개의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와 총 52만5000세제곱미터에 달하는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는 기술과 정책 변화, 중앙화된 시스템 부재, 석유 절도 등의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을 현대적으로 재단장할 필요가 있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전송부터 운영과 송장에 이르기까지 파이프라인의 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수많은 솔루션을 포함한 자체 SCADA 스위트를 도입했다. SCADA 플랫폼의 자동화된 유출 감지 시스템은 석유 절도 사고를 없앴고, 에너지 폐쇄 기능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고, 전체 운영 가동시간을 늘렸다.
SK 솔루션(두바이)
산업 자산의 충돌 방지 시스템
관련 기업: SAP, SK솔루션
두바이 기업 SK솔루션(SK Solutions)는 지난 수년간 건설 현장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왔다. SAP HANA상에 구축된 SK 솔루션은 고객의 현장에 걸쳐 배치된 기계들에 설치된 센서들로부터 정보를 측정한다. 그 측정된 정보는 그 현장의 모든 상황에 관한 문맥적 세부사항 파악을 위해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된다. 여기에는 기계의 무게, 위치, 이동, 관성, 풍속, 기온 등의 정보도 포함된다. 이 데이터를 활용해 SK 솔루션은 SK 네비게이터(SK Navigator)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 행동 가능한 데이터를 대시보드와 모바일 기기상에 제공하는 미들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스위트를 구축했다. SK 솔루션은 자사 고객들이 작업자 안전 향상, 공기 단축, 30%에 이르는 작업 중단 시간 경감 등의 상당한 혜택을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황하 수리 위원회(중국 정저우)
홍수 초기 경보 시스템
관련 기업: AGT
황하 수리 위원회(YRCC)는 정주 인근의 황하의 수도 인프라 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이다. YRCC는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FEWS)라는 애플리케이션을 AGT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해 구축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인프라 안정성을 모니터링 하는 센서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실시간 대시보드는 수변 인프라의 상황을 보여주고 평소와 다른 모든 상황에서는 경보를 발령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위원회는 인프라 효율성을 유지하고, 홍수를 예측하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받아왔다.
리오 틴토 탄광(호주 서부)
미래의 탄광
관련 기업: 리오 틴토, 시스코
리오 틴토(Rio Tinto) 석탄광은 탄광 산업을 영원히 바꿔놓기 위한 목적을 가진 미래형 탄광이다. 이 탄광은 자동형 장치와 기술을 활용해서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더 효율적인 광물 추출 방식을 찾음으로써 작업자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채광 프로세스 전반을 뜯어고치고자 한다.
이 미래형 탄광은 원격으로 작업, 자동 트럭 화물 운송, 기차 운영, 드릴 작업 등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중앙식 운영 센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호주 서부지역 세 곳의 탄광에 걸쳐 54대의 자동화 트럭을 운행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리오 틴토사로 하여금 고순도 광물을 더 적은량의 광석으로부터 추출하고, 동시에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폐기물을 줄일 수 있게 해주었다. 리오 틴토의 다음 단계는 세계 최초 자동형 중량 운송 장거리 철도 시스템인 자체 오토홀(AutoHaul) 이니셔티브를 완료하는 것이다. 오토홀 시스템은 위험과 위험한 노동 환경을 제거함으로써 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에 많은 혜택을 가져온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