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브레인이 공식 출시한 코다나(Qodana)는 CI/CD 파이프라인과 젯브레인의 IDE와 통합되며 정적 코드 분석을 사용하여 코드 품질, 보안 및 성능 문제를 표시한다.
젯브레인(JetBrains)이 코드 품질 모니터링 플랫폼 ‘코다나(Qodana)’의 공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다나는 CI/CD 파이프라인에 연결되고 젯브레인의 IDE와 통합되며 정적 코드를 분석하는데 사용된다.
젯브레인은 코다나의 프리뷰 버전을 2021년 공개한 이후 개발을 간소화하고 개발자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추가해 이번에 공식 버전을 내놓았았다.
젯브레인은 “코다나로 CI/CD 수준에서 추가적인 품질 관리 계층을 제공하고 결과를 IDE에 직접 제공하므로 여러 도구 간에 전환할 필요성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젯브레인에 따르면, 코다나의 취약성 검사기는 취약한 외부 패키지를 식별하고 해결을 위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코다나로 실험 중인 빠른 수정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문제에 대한 수정 사항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코다나가 지원하는 언어는 자바, 코틀린, PHP, 자바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이나 향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인텔리J IDEA, 웹스톰(WebStorm), Php스톰(PHPStorm), 파이참(PyCharm), 라이다(Rider), 고랜드(GoLand) 같은 젯브레인 IDE에서 코다나를 사용할 수 있다.
젯브레인은 “코다나로 성능 문제, 버그 가능성, 사용되지 않는 선언, 혼란스러운 코드 구성, 명명 및 스타일 규칙 위반을 찾아낼 수 있다”라며 “코드베이스의 스냅샷은 특정 코다나 실행 중에 생성된다. 또한 개발자는 현재 코드를 기준 상태와 비교하고 문제와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다나는 커뮤니티 버전 또는 평가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코다나를 통해 얻은 분석 보고서는 별도로 코다나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젯브레인은 “개발자는 대화형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동향을 탐색할 수 있다. 여기에 코다나 린터는 정적 코드 분석 도구 출력을 위해 SARIF 형식의 보고서를 읽고 쓸 수 있다”라며 “코다나 는 타사 검사 도구 또는 플러그인과 통합하여 플랫폼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문제를 검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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