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 코파일럿의 고급 기능을 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곧 오픈AI GPT-4 터보 모델을 사용하여 응답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는 업데이트된 DALL-E 3 모델을 사용해 더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해당 기능은 현재 ‘bing.com/create’를 통해 또는 코파일럿에 이미지 생성을 요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밖에도 더 정확한 계산, 데이터 분석, 코딩, 시각화, 수학 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코드 인터프리터를 개발 중이다. 일부 사용자로부터 이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곧 코드 인터프리터를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쿼리에 대한 더 나은 이미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GPT-4를 비전 모델을 빙 이미지 검색 및 웹 검색 데이터와 결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 사용자가 곧 코파일럿을 사용해 웹 사이트에서 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변경할 텍스트를 선택하고 코파일럿에게 다시 작성하도록 요청하기 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모든 디바이스에서 누구나 코파일럿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dl-ciokorea@foundry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