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기

Paul Krill
Editor at Large

구글, ‘제미나이 1.5 프로’ 2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에 대한 액세스 개방

뉴스
2024.07.012분

구글이 제미나이(Gemini) 1.5 프로의 컨텍스트 창에 대한 액세스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미나이 1.5 프로 및 플래시에서 코드 실행을 활성화해 모델이 파이썬(Python) 코드를 생성 및 실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이 지난달 27일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제미나이 1.5 프로 AI 모델의 2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발자에게 제미나이 API의 코드 실행(Code execution) 기능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고,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젬마(Gemma) 2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이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제미나이 1.5 프로의 2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은 이전까지 대기자 명단을 통해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모든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컨텍스트 창이 커질수록 입력 비용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발자가 여러 프롬프트에서 동일한 토큰을 사용하는 작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제미나이 1.5 프로 및 플래시용 제미나이 API에 컨텍스트 캐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1.5 프로 및 플래시에서 개발자를 위한 수학 및 데이터 추론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코드 실행 기능도 활성화했다. 이를 사용하면 모델이 파이썬 코드를 실행하고 원하는 최종 입력에 도달할 때까지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는 모델 기능으로서 코드 실행의 첫 번째 단계로 간주된다. 이 기능은 제미나이 API와 구글 AI 스튜디오의 ‘고급 설정’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글은 또한 구글 AI 스튜디오에서 젬마 2 모델을 실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개발자에게 제미나이 1.5 플래시에 대한 튜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미나이 1.5 플래시의 텍스트 튜닝은 현재 레드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개발자에게 점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구글은 모든 개발자가 7월 중순까지 제미나이 API와 구글 AI 스튜디오를 통해 제미나이 1.5 플래시 튜닝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dl-ciokorea@foundryco.com

Paul Krill

Paul Krill is editor at large at InfoWorld. Paul has been covering computer technology as a news and feature reporter for more than 35 years, including 30 years at InfoWorld. He has specialized in coverage of software development tools and technologies since the 1990s, and he continues to lead InfoWorld’s news coverage of software development platforms including Java and .NET and programming languages including JavaScript, TypeScript, PHP, Python, Ruby, Rust, and Go. Long trusted as a reporter who prioritizes accuracy, integrity, and the best interests of readers, Paul is sought out by technology companies and industry organizations who want to reach InfoWorld’s audience of software developers and other information technology professionals. Paul has won a “Best Technology News Coverage” award from IDG.

이 저자의 추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