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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Senior Editor

한국레노버, 방문 수리 서비스 시작··· “신속한 AS로 차별화”

뉴스
2024.12.131분
레노버

한국레노버가 엔지니어가 직접 소비자 집에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12월부터 고객 지원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에 온사이트 서비스를 옵션으로 포함한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적용되는 기간 동안 온사이트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원한다.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요가와 아이디어패드는 물론, 리전(Legion)과 로크(LOQ) 등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에도 제공된다. 자세한 대상 제품은 레노버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온사이트 서비스는 신속함과 편리성이 극대화한 레노버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소비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온사이트 서비스를 접수할 경우, 실시간으로 배정된 전문 엔지니어가 다음날 고객의 집으로 방문해 수리를 지원한다. 엔지니어의 실시간 이동 현황과 서비스 완료 결과서는 카카오톡 알림 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레노버 고객센터 번호(1670-0088)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레노버 서비스’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는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온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고객 지원 및 관리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레노버의 진정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소비자가 글로벌 기술 리더의 탁월한 서비스 표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의 우수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jihyun.lee@foundryco.com

이지현

2022년부터 CIO 코리아 책임 기자로 일하며 AI,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등 주요 기술 이슈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리더십 취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을 찾아 업계 흐름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한국IDG가 주관하는 콘퍼런스와 조찬 세미나에도 참여하며, 국내 IT 리더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CIO 코리아 합류 전에는 2013년부터 기술 전문 매체 블로터에서 IT 기자로 활동했으며, 그보다 앞서 한국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서 1년간 프로그래머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도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이어가며, IT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을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취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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